부천FC1995, 숫자로 되돌아 본 2019시즌

입력 2019-12-16 17: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2019시즌 부천은 성적 외에도 팬들에게 많은 화제 거리를 제공했다.

숫자로 정리해보면 시즌 막판 5연승으로 기적적으로 최종순위 4위를 기록, 2016년도에 이어 구단 역사상 2번째 플레이오프 진출을 달성했다.

No.3 김재우는 구단 최초로 올림픽대표에 선발되었으며 No.6 닐손주니어는 리그 전 경기 전 시간 출전하며 ‘K리그2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닐손 주니어와 말론 두 외국인 선수는 각각 10골씩 기록하며 ‘미라클 부천’을 이끌었다.

지역커뮤니티 활동 ‘RED HANDS’는 올해 총 1130번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2019 K리그 시상식’에서 최초로 ‘사랑 나눔상’을 수상했다.

부천FC1995 U-15 선수단이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행된 ‘2019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U-15 리그’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지난 6월 대전을 상대로 창단 200번째 홈경기를 진행했으며, 9월 부산과의 홈경기에서는 시즌 최다관중 4438명을 기록했다. 2019 시즌 홈경기 총 관중 수는 46414명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