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스마트폰 수하물 탑재 정보확인 서비스

입력 2019-12-19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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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은 18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휴대폰을 통한 수하물 탑재 정보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의 탑승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의 수하물 탑재 여부 및 탑재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인천공항 출발 항공편에 적용하며 앞으로 세계 주요 공항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 연계 항공편 탑승객도 동일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휴대폰을 통한 수하물 탑재 조회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수하물 탑재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수하물 위치 추적이 용이해져 수하물 분실이나 오배송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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