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라빈→저스틴비버, 라임병 투병 고백…증상은?

입력 2020-01-09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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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라빈→저스틴비버, 라임병 투병 고백…증상은?

가수 저스틴 비버가 라임병 투병을 고백했다.

저스틴 비버는 9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임병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요즘 사람들이 나를 향해 ‘쟤 상태가 요즘 왜 저래’라고 한다. 그들은 내가 라임병 진단을 받은 걸 모른다. 라임병은 피부 질환, 뇌 기능 장애, 대사 등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곧 유튜브에 투병 과정과 이겨내는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만들어 올릴 것”이라며 “수년 동안 힘들었지만 병을 낫게할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곧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저스틴 비버의 투병 소식이 전해지자 라임병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라임병은 미국 북동부 지방에서 주로 생기는 병으로, 보렐리아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면 발병한다. 최근 가수 에이브릴 라빈도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라임병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뇌염, 심근염, 부정맥 등을 유발하는 등 만성형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라임병은 피부, 뇌, 말초신경, 심장, 근골격계에 주로 발병한다. 감염 1단계인 초기에는 발열, 두통, 피로감, 피부 홍반 등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감염 2단계에서는 균이 신체 곳곳에 퍼지게 되면 피부 병변의 개수가 증가하고 심한 두통과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신경계에 감염이 된 경우에는 뇌수막염이나 뇌염을, 심장을 침범한 경우 부정맥이 발생하기도 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관절염이 주기적으로 생긴다. 감정 변화가 심하고 집중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라임병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뇌염, 심근염, 부정맥 등을 유발하는 등 만성형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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