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구혜선 근황 “그림 그리며 지내, 희망적인 마음”

입력 2020-02-05 2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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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구혜선 근황 “그림 그리며 지내, 희망적인 마음”

배우 구혜선이 오랜만에 방송 카메라 앞에 섰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에 나선 구혜선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안재현과의 이혼 공방 이후 홀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는 구혜선은 “예전에는 봉사활동을 다녔는데 근래에는 좀 못 다녔다. 오랜만에 왔다”고 말했다. 그는 견사를 청소하고 사료 1톤을 기부하며 유기견들을 위한 사랑을 전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본격연예 한밤’ 제작진과 만난 구혜선은 “방송 카메라 앞에서는 오랜만이다. 언제 섰는지 기억이 안 나는 것 보니 오랜만이다. 잠을 좀 설쳤다. 일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근황에 대해 “4월에 전시회할 그림을 그려왔다. 예전에 그렸던 그림보다는 색깔도 많이 들어갔고 마음이 희망적으로 좀 변했다. (예전에) 워낙 너무 화를 냈어서”라고 미소 지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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