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송나희=똘똘이, 사랑스러 보이려 노력”

입력 2020-03-02 09: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민정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송나희 캐릭터에 끌린 이유를 직접 밝혔다.

3월 첫 선을 보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이민정은 극 중 송가(家)네 둘째딸이자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 송나희 역을 맡아 열연한다. 완벽주의자인 송나희는 똑 부러지는 성격 덕분에 사교육 한번 없이 홀로 공부한 전형적인 수재형.

이런 송나희 캐릭터에 대해 이민정은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를 꼽자면 똘똘이, 왕따, 잘난척 정도가 있을 것 같다”며 맡은 캐릭터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실제 이민정은 조금은 미워 보일 수도 있는 송나희를 사랑스러워 보이게끔 표현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또한 티격태격 앙숙 케미까지 선보일 윤규진 역의 이상엽 배우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이상엽 배우는 워낙 성격이 밝고 두루두루 잘 챙기는 배우이다. 덕분에 너무 편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같이 있으면 기운이 나는 좋은 파트너”라고 파트너를 향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굉장히 유쾌하고 경쾌하게 인물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가족과 사랑, 이혼 등에 대해 심각하게 다루지 않고 진정성 있게 담은 점이 재미있다고 생각했다”며 “현실적으로 우리 시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작품을 택한 이유와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우리의 인생을 그대로 그린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각박한 세상에서 공감 할 수 있는, 우리네 이웃들의 평범한 이야기인 만큼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보며 힐링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심리를 자극시키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아버지가 이상해’, ‘솔약국집 아들들’ 등 주말 드라마의 강자 이재상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드라마 팬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