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MBC 영화X드라마 크로스오버작 주연 ‘최종 협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20-03-09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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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MBC 영화X드라마 크로스오버작 주연 ‘최종 협의’ 중 [공식입장]

연기자 유이가 MBC 영화X드라마 크로스오버작에 도전할 채비 중이다.

9일 스타뉴스는 “유이가 오는 8월 방송되는 MBC 새 프로젝트 작품 ‘SF8’에 출연을 논의 중”이라며 “시리즈 가운데 오기환 감독의 ‘증강콩깍지’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증강콩깍지’는 VR(가상현실)을 통해 만난 남녀가 실제 현실에서도 사랑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유이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유이가 해당 작품을 최종 협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MBC가 한국영화감독조합 및 wavve와 손잡고 편성을 확정한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작품인 ‘SF8’(제작 DGK·수필름)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기술발전을 통해 완전한 사회를 꿈꾸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anthology) 시리즈를 표방한 만큼 AI, AR, 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데이터,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탄생할 예정이다. 김의석, 노덕, 민규동, 안국진, 오기환, 이윤정, 장철수, 한가람 감독이 참여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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