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올해 출시할 주요 신작 5종을 9일 공개했다. 올해 첫 게임은 시리즈 최초로 길드형 소셜 네트워킹과 실시간 대전 등을 적용한 애니팡 최신작 ‘애니팡4’다. 2분기 출시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다수의 글로벌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4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파워퍼프걸’ 등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카툰네트워크의 애니메이션과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BT21’을 활용한 게임 등을 준비하고 있다. 게임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임상범 선데이토즈 이사는 “올해에는 아바타 게임과 SNG퍼즐, 소셜 카지노 게임 등 다각화된 캐주얼 게임 장르와 광고 사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의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