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류지광, 하동균→이정재 성대모사 “날 때부터 개인기 타고나”

입력 2020-03-30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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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류지광, 하동균→이정재 성대모사 “날 때부터 개인기 타고나”

류지광이 개인기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MC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31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왕좌의 게임 특집 ‘신興강자-7’로 꾸며져 영기, 류지광,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김수찬, 김경민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류지광은 특유의 동굴 보이스로 개인기를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미스터트롯에서 매력적인 저음, 느끼한 멘트로 인간 버터라는 별명을 얻은 류지광은 “날 때부터 개인기를 타고 태어났다”며 목소리 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가 가수 하동균의 ‘나비야’ 모창부터 영화 ‘관상’ 속 이정재 성대모사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류지광은 “오랜만에 누워보는군”, “추워요. 안아주세요” 등 명대사로 많은 패러디를 낳았던 1974년 개봉작 ’별들의 고향‘ 연기를 재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MC 박나래가 상대 여배우 ’경아‘ 역으로 나서 더욱 완성도 높은 패러디가 만들어졌다고.

31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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