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연예대상VS결혼, 전현무의 선택은?

입력 2020-04-02 2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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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연예대상VS결혼, 전현무의 선택은?

KBS2 ‘해피투게더4’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의 ‘찐’친들이 출격한다.

2일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수고했다,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져 과거 해피투게더3의 MC였던 엄현경을 비롯해 3MC의 절친 허경환, 조우종, 남창희가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유재석-허경환, 전현무-조우종, 조세호-남창희가 ‘찐’친으로 출연해 서로간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격 없는 사이임을 입증하는 한편, 조우종은 ‘찐’친 특집 출연에 대해 “뭔가 잘못 된 것 같다. 난 사실 전현무 여자친구와 더 친하다”고 고백해 오히려 전현무의 절친이 아님을 강력히 주장했다.

조우종은 전현무를 포함해 녹화장에 모인 이들 중 자신의 결혼식에 온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울화통을 터뜨리는 한편, 전현무는 ‘초대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혀 오해와 오해로 얽힌 결혼식 사건의 전말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날, 조세호 역시 “연락을 못 받았는데 어떻게 가냐”며 다시 한 번 프로불참러의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날 녹화에는 3MC와 절친들의 ‘찐’우정을 확인하기 위한 이구동성 테스트를 진행, 애인보다 서로를 더 잘 안다는 17년 지기 단짝 조세호-남창희 팀의 활약이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유재석의 최고 애착인형과 전현무의 연예대상VS결혼에 대한 선택을 맞히는 ‘찐’친 테스트의 결과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 시즌의 마지막 회는 오는 2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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