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유재석 “지인 나오면 무조건 봐”…TV 다량 보유설 해명

입력 2020-04-02 2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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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유재석 “지인 나오면 무조건 봐”…TV 다량 보유설 해명

KBS2 '해피투게더4' 유재석이 TV 다량 보유설을 해명했다.

2일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 최종회는 '수고했다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엄현경의 출연작들을 모니터하고 있다"며 "악역이든 슬픈 역할이든 늘 배꼽을 잡는다. 내용은 안 보고 엄현경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엄현경은 "유재석은 정말 내가 하는 모든 걸 알고 있다"며 유재석에게 'TV 다량 보유설'을 제기, 유재석은 "거실에 1대, 작은 방에 1대"라고 해명했지만 남창희 역시 "내가 KTV, 정책방송에 나갔는데 그것도 보더라"며 소문에 힘을 보탰다.

결국 유재석은 "채널, 프로그램을 따지지 않는다. 지인이 나오면 본다"고 TV 프로그램을 보는 기준을 설명했다.

그러나 허경환은 "재밌는 프로그램을 하면 연락이 안 온다. 활약이 없었던 골프 방송을 보고 연락이 왔었다"고 유재석 말에 반박해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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