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허경환, 유재석·전현무에게 사업을 비추천한 이유

입력 2020-04-02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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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허경환, 유재석·전현무에게 사업을 비추천한 이유

KBS2 '해피투게더4' 코미디언 허경환이 유재석과 전현무의 사업 수완을 예상했다.

2일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수고했어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허경환은 이날 유재석의 찐친으로 등장했다. 허경환은 “유재석은 내가 나올 때마다 방방 뛰어준다. 진짜 친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 역시 “내가 아끼는 후배이기 때문”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허경환은 “예전에 '해투'에 출연했을 당시 김원효가 자신의 사업인 김밥을 언급한 뒤 실검에 이틀 동안 오르내리더라. 이를 두고 직원들이 왜 우리 닭가슴살 얘기를 안했냐고 핀잔을 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연예인들은 사업을 하면 안 된다”며 “유재석 선배는 다 퍼줄 것이고, 전현무는 개인적인 능력은 뛰어난 데 함께하기가 힘들다”고 직언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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