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올레길] 봄철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와 잡티 개선엔 ‘콜라겐토닝’

입력 2020-04-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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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인 울산 ‘명품동안의원’ 원장.

일반적으로 잡티 시술이라면 레이저 토닝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피부, 혈관, 뼈, 치아, 근육 등 모든 결합조직의 주된 단백질인 콜라겐을 재생 시켜주는 콜라겐토닝이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콜라겐토닝은 long pulse ND yag 레이저(1064nm 파장)를 이용하여 진피층의 온도를 안전하게 히팅(heating) 시켜준다. 표피 손상 없이 건강한 방법으로 진피층의 콜라겐 리모델링과 탄력섬유, 섬유아세포의 활성화를 도와주어 잡티, 기미 등을 잡아주는 기기이다.

콜라겐토닝은 모공, 흉터, 잔주름, 피부 톤 개선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기존의 레이저 시술로도 지워지지 않던 잡티까지 지워준다. 더 오랫동안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서 고평가 받았다.

또한 기존 잡티 레이저의 한계로 꼽히던 재발률이나 흉터, 통증 염려도 상대적으로 적고, 532nm, 1064nm 파장을 적절히 사용해 오타모반, 복합성 기미, 주근깨 등 다양한 질환을 동시 해결 가능하다. 색소를 더 잘게 파괴하므로 적은 치료횟수만으로도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콜라겐토닝은 색소를 더 잘게 파괴하므로 적은 치료횟수만으로도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표피자극이 없기 때문에 1∼2주 간격으로 부담 없이 자주 받을 수 있다.

콜라겐토닝은 장점이 많은 시술이지만 어떤 곳에서, 누구에게 시술 받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시술자의 경험 및 노하우에 따라 시술 후 결과에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피부 상태 진단이 꼼꼼히 이루어지는지,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

김성인 울산 ‘명품동안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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