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유선 청원독려 “천안 아동학대, 가슴 아파…처벌 강화해야”

입력 2020-06-06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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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유선 청원독려 “천안 아동학대, 가슴 아파…처벌 강화해야”

배우 유선이 청원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국민 청원을 독려했다.

유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붓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천안 아동학대 사건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막을 수 있었는데, 지켜줄 수 있었는데 너무 속상하고 가슴 아프다”며 “아이들은 우리 어른들이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좀 더 관심으로 지켜보고 걱정되거든 지나치지 말자. 아이들은 어른들의 보호와 사랑이 필요한 연약한 존재다. 부디 사랑으로 돌봐달라”고 당부했다.

유선은 이와 함께 ‘아동학대 신고 112’, ‘아동학대 처벌 강화.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재 청원 진행 중이네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청원을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천안서 한 여성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9세 의붓 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7시간 넘게 가둬 숨지게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하 유선 글 전문

막을 수 있었는데. 지켜줄 수 있었는데.
너무 속상하고 너무 가슴 아픕니다!
아이들은 우리 어른들이 바로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 줘야 해요!

좀 더 관심으로 지켜보고..
걱정되거든 지나치지 말아요!! 아이들은 어른들의 보호와 사랑이 필요한 연약한 존재입니다!
부디 사랑으로 돌봐주세요!
#아동학대신고112
#아동학대처벌강화 #반드시필요합니다
#현재청원진행중이네요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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