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GO生' 유닛 티저…타이틀곡 '神메뉴'

입력 2020-06-09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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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첫 정규 앨범 'GO生'(고생)의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9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방찬과 승민, 리노와 창빈, 현진과 한, 필릭스와 아이엔 구성의 유닛 사진 4장을 오픈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블랙 앤 화이트 룩을 멋지게 소화했다. 또한, 보드, 그라피티 아트 등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오브제 속에서 8인 8색 매력을 뽐내 시선을 붙잡았다.

방찬, 현진, 필릭스의 얼굴에 쓰인 알파벳을 차례대로 연결하면 'Stray on the road'라는 문구가 완성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3월 정식 데뷔 이후 작사, 작곡을 비롯해 앨범의 콘셉트,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 직접 참여하며 그룹의 정체성을 다져왔다.

정규 1집은 팀의 색깔을 보다 진하게 표현할 음반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는 신선하고 강렬한 느낌의 노래로,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마라맛 음악'을 맛볼 수 있다.

작사와 작곡을 맡은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는 여러 힙합 요소와 악기 소스를 조합해 거칠면서도 묘한 중독성을 풍기는 리듬을 만들어냈다. 사운드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에도 확실한 반전 포인트를 심어놔 시각적, 청각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이크 달리(Mike Daley), 헨리 오예칸미(Henry Oyekanmi), 미첼 오웬스(Mitchell Owens), 엠엔디알(MNDR), 피터 웨이드 코위슈(Peter Wade Keusch)등 해외 유수의 뮤지션과 협업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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