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계약커플 2호 조하나♥한정수가 핑크빛 분위기로 설렘을 유발했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모심기를 하며 ‘농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점심식사를 마친 청춘들은 함께 ‘농활’에 도전했다. 논으로 향하는 길 한정수가 모내기 경험을 묻자 조하나는 “모내기는 ‘전원일기’ 촬영할 때 시늉만 했다. 그때는 쉬웠던 것 같다”며 “길지 않고 짧게 재밌게 하니까 재밌었다”고 회상했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며 청춘들은 “커플 잘 골랐다. 둘이 예쁘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한정수와 조하나는 모내기를 하다가도 손을 잡아주며 커플 무드를 연출했다. 청춘들은 “천천히 하면서 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거냐. 어두워지면 뭐하려고 하느냐”고 놀렸다. 한정수는 미소 지으며 “물레방앗간 모르느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