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_리뷰ON’ 안현모 “통역으로만 관심 받아…美에 대한 노력 많이 해”

방송인 안현모가 첫 뷰티 프로그램 도전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11시 ‘팔로우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_리뷰ON’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산다라박, 안현모, 김나희, 오영주, 윤소희, 지숙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안현모는 이날 “나는 뷰티 프로그램을 오랜만에 하는게 아니라 처음 해보는 것이다. 불필요한 경계심이나 긴장감을 내려놓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난 항상 뉴스나 통역 등 영어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원래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도 많고 노력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런 부분을 인정받은 느낌”이라며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기쁨을 드러냈다.

새롭게 단장한 ‘팔로우미_리뷰ON’은 기존 MC들의 일상 모습 속 뷰티팁을 알려주던 형식과 달리 패션뷰티, IT & 라이프, 푸드 등 총 3가지 분야의 전문가 셀럽들과 함께 리뷰 콘텐츠로 구성돼 보다 상세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첫 방송 된다.

사진=‘팔로우미_리뷰O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