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수진이 ‘큐브통신’에서 끼와 연기력을 폭발시켰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CUBE TV ‘큐브통신’에서 (여자)아이들 수진은 “찍고 싶은 광고가 있다면 직접 보여 달라”라는 팬의 질문에 즉석에서 CF 연기를 선보였다.
평소 레드 립을 즐겨 바른다는 수진은 립 제품 광고를 꼭 찍고 싶다며 치명적인 눈빛에 매혹적인 제스처를 더한 자신만의 연기를 선보였다. 수진의 완벽한 연기에 현장은 초토화됐으나, 정작 수진 본인은 민망함에 몸서리치며 스튜디오를 뛰쳐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함께 출연한 미연과 소연 역시 각각 원하는 광고의 연기를 과감히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팬들의 다양하고 신선한 질문과 이에 응하는 아티스트의 매력 발산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CUBE TV ‘큐브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