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음악중심’ 싹쓰리, 블랙핑크 누르고 1위…‘엠카’ 이은 2관왕

입력 2020-08-01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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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가 ‘쇼!음악중심’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싹쓰리와 블랙핑크, 화사가 1위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쳤다.

소유의 컴백 무대 이후 문자 투표 결과가 마감됐다. 곧 공개된 결과에서는 화사가 3위에 그쳤고 블랙핑크과 싹쓰리가 1위 자리를 두고 대결했다.


싹쓰리는 블랙핑크에 비해 음원, 음반 성적, 시청자 위원회 라디오 동영상 점수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투표 점수는 블랙핑크에 비해 두 배나 뒤쳐졌지만 생방송 문자 투표에서 세 배에 가까운 수치를 보여주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그러나 싹쓰리는 지난 주 데뷔 무대를 끝으로 ‘쇼!음악중심’에는 출연하지 않아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유, 제시, 에릭남, 에이프릴, 에이티즈. WayV, 허찬미, 정세운, AB6IX, 전소미, 1THE9, TOO(티오오), 엘라스트, XRO(재로), 한가빈, BOYHOOD(남동현)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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