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싹쓰리 ‘음악중심’ 데뷔…유재석 동공 지진

입력 2020-08-01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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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혼성그룹 데뷔 무대에서 어설픈 무대 매너로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의 혼성그룹 싹쓰리의 음악 방송 데뷔 무대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싹쓰리는 ‘쇼!음악중심’ 현장을 찾아 ‘여름 안에서’ 카메라 리허설과 사전 녹화를 시작했다.

당초 약속된 동선에 따라 유재석이 카세트를 눌러야 음악이 나오도록 되어 있었지만 첫 음악방송 무대에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반해 유재석은 안무와 함께 안정적인 라이브를 펼쳤다. 비 역시 “역시 우리 두래곤 형”이라며 유재석의 라이브 실력을 칭찬했다.

그러나 90년대 스타일에 맞춘 카메라 근접 촬영에 유재석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어쩔 줄 몰라했고 이효리와 비는 경력직 신인답게 여유로운 아이 콘택트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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