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플릭스2-끈’ 정형돈 “첫 작가 도전, 혹평이라도 좋으니 봐줬으면”

입력 2020-08-04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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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플릭스2-끈’ 정형돈 “첫 작가 도전, 혹평이라도 좋으니 봐줬으면”

정형돈이 영화 작가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3시 MBC 디지털예능 ‘돈플릭스2’의 영화 프로젝트 ‘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형돈, 박성광, 김하영, 김민경, 손윤상, 박재현, 김효정PD가 참석했다.

정형돈은 팬이라고 밝힌 ‘서프라이즈’ 배우들과 작업을 함께한 소감을 묻자 “좋은 경험이었다. 여러 번 글을 써봤지만 이렇게 영상화된 건 처음이어서 남다르다”며 “서프라이즈 배우라고 표현할 필요는 없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한 작업이다. 여기에 김민경 선생님도 참여해주셨다. 꿈을 꾸는 배우들에게 힘을 실어준 거 같아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혹평이라도 좋으니 봐줬으면 좋겠다. 그 정도로 많은 분들이 고생했다”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돈플릭스2’는 정형돈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웹예능으로 MBC ‘서프라이즈’ 배우들을 주연으로 한 단편영화 ‘끈’의 제작기를 담았다.

영화 ‘끈’은 가족간의 세심한 관계와 심리를 다룬 드라마로 작가 정형돈의 자전적 스토리가 모티브가 됐다. 작가 정형돈, 감독 박성광, 음악감독 육중완 밴드가 의기투합했다. 5일 공개.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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