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데뷔 첫 음악방송 무대를 확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BOY’ 무대를 꾸민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대형 신인이자 처음 선보이는 12인 보이그룹. 올해 K팝 최고 신예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들의 데뷔 무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레저의 데뷔 타이틀곡 'BOY'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드럼이 어우러져 듣는 이의 흥을 부추긴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제목의 'BOY'는 YG 더블랙레이블 소속의 실력파 프로듀서진 R.Tee, Se.A, CHOICE37, HAE 등이 의기투합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트레저 멤버 최현석과 하루토가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트레저의 첫 싱글 앨범명은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이다. 트레저의 '첫 번째 발걸음'을 의미하는 직관적인 앨범명이자 이들이 펼칠 무궁무진한 이야기의 시작임을 짐작하게 한다.
트레저는 오는 8월 7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BOY'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음원 발매 2시간 전인 7일 오후 4시에는 데뷔 카운트다운 V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