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오창석♥이채은 뜬금포 결별설·결혼설→“사실무근” 일단락

입력 2020-08-06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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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채은 난데없는 결별설
소속사 “결별설·결혼설 모두 사실무근”
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의 결별설·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오창석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오창석 소속사 PF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오창석·이채은 커플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결혼설 역시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현재 잘 만나고 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오창석·이채은 커플 결별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근황 사진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또 일각에서는 결혼 준비가 한창이라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채은이 SNS 계정에 꽃다발을 든 사진을 올려서다. 게시물에는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댓글이 쏟아졌고, 이 분위기가 와전돼 결혼설로 이어졌다.

하지만 소속사는 거듭해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 결별설도 결혼설도 사실무근이다. 불필요한 해석과 오해, 소문을 자제 부탁한다”고 전했다.

오창석·이채은 커플은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창석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당시 이채은과 공개 열애에 대해 “이제 200일이 됐다. 막 연애를 시작했는데, 사람들은 대뜸 언제 결혼을 하냐고 묻는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한편 2008년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오창석은 MBC ‘오로라 공주’, ‘왔다! 장보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 출연 중이다. 이채은은 오창석보다 13살 연하로, 유치원 교사를 하다가 모델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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