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업 앤 다운] 소녀시대, 데뷔 13주년 파티 환호…지창욱, 편의점 알바 이벤트 비난

입력 2020-08-07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소녀시대. 사진출처|태연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자 온라인이 들끓었다. 데뷔 1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파티를 벌인 소녀시대의 모습에 팬들은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를 외쳤다. 각기 다른 솔로 활동으로 여덟 멤버들이 함께 하는 것이 좀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소녀시대를 보고 싶어 하는 ‘소원’(소녀시대 팬클럽)들의 소원(?)에 따라 어렵게 일정을 조율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당시 분위기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은 우리가 함께한지 13년째 되는 날이다. 내 인생에 가장 찬란했던 모든 순간들은 멤버들과 ‘소원’이 함께 했다. 고맙고 많이많이 사랑한다. 우리 앞으로도 영원하자”라고 글을 썼다.

연기자 지창욱은 일일 ‘편의점 알바생 이벤트’를 진행해 비난을 받았다.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 중인 지창욱은 서울 신촌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인파가 몰리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깜깜이 확산’ 우려 속에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비난이 거세지자 GS25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미흡한 대처로 많은 분께 염려를 드려 죄송하다”면서 “명확하지 않은 소통으로 촬영 내용이 온라인상에 게시돼 배우가 편의점에서 직접 결제를 진행하는 이벤트처럼 잘못 홍보되면서 많은 분께 오해를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