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선호의 입대 전 마지막 화보가 공개됐다.
10일 국방부 의장대에 입대 예정인 박선호는 디데이를 며칠 앞두고 앳스타일과 함께 20대 마지막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멋스러운 장발 헤어를 뽐내며 시크하면서도 남자다운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그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된 OCN ‘루갈’에 대해 “6개월이라는 촬영 기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몰입했었다. 덕분에 액션 연기의 맛을 제대로 알게 됐다. 여러모로 뜻깊은 작품”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동시간대 경쟁작이었던 화제의 드라마 JTBC ‘부부의 세계’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지 묻는 질문엔 “부담감은 크게 없었던 것 같다. 작품과 캐릭터에만 집중했다”고 전했다.
‘루갈’ 작품이 종영하자마자 박선호는 국방부 의장대에 지원했다. 그는 “몇 년 전부터 총 세 번을 의장대에 지원했는데, 드디어 이번에 가게 됐다. 남은 20대를 멋지게 마무리 하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면회를 와줬으면 하는 동료가 있냐는 질문엔 “이동욱 형이다. 마침 의장대 부대가 형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기다리겠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박선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2020 9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0일 국방부 의장대에 입대 예정인 박선호는 디데이를 며칠 앞두고 앳스타일과 함께 20대 마지막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멋스러운 장발 헤어를 뽐내며 시크하면서도 남자다운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그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된 OCN ‘루갈’에 대해 “6개월이라는 촬영 기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몰입했었다. 덕분에 액션 연기의 맛을 제대로 알게 됐다. 여러모로 뜻깊은 작품”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동시간대 경쟁작이었던 화제의 드라마 JTBC ‘부부의 세계’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지 묻는 질문엔 “부담감은 크게 없었던 것 같다. 작품과 캐릭터에만 집중했다”고 전했다.
‘루갈’ 작품이 종영하자마자 박선호는 국방부 의장대에 지원했다. 그는 “몇 년 전부터 총 세 번을 의장대에 지원했는데, 드디어 이번에 가게 됐다. 남은 20대를 멋지게 마무리 하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면회를 와줬으면 하는 동료가 있냐는 질문엔 “이동욱 형이다. 마침 의장대 부대가 형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기다리겠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박선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2020 9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