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싹쓰리, ‘주간 아이돌’ 출격→도합 경력 70년차 아이돌美
‘놀면 뭐하니?’ 경력 총합 70년 싹쓰리가 아이돌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오늘(8일) 방송에서는 ‘주간 아이돌’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오늘(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오늘만 출장 온 ‘주간 아이돌’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7일 발표된 7월 4주차(2020.07.27~2020.08.02) 아이돌 차트 랭킹에서 경력 총합 70년인 싹쓰리가 1위를 차지하며 아이돌계를 평정하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어 오늘 ‘주간 아이돌’에 출격한 싹쓰리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또 싹쓰리의 프로 수발러 광희는 ‘주간 아이돌’ 프로 MC로 직접 나선다.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스튜디오를 장악한 싹쓰리는 ‘멘트봇’이 된 듯 직진 멘트를 펼치는 광희의 진행에 따라 아이돌의 틀을 깨부수는 마성의 매력을 쏟아냈다.
싹쓰리의 데뷔를 고대하던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했던 아이돌 인증의 필수 관문인 ‘2배속 댄스’에서는 당당히 ‘3배속 댄스’를 외치는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각 멤버들의 킬링 포인트를 쏙쏙 빼먹는 릴레이 댄스, 그리고 싹쓰리 감성을 가사에 듬뿍 담은 ‘오또케송’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오또케송’에서 싹쓰리는 ‘귀엽거나! 웃기거나!’라는 신념으로 단전 깊은 곳에서부터 ‘애교’를 끌어올려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무대 위에서 ‘엔딩 요정’으로 끼를 발산한 유두래곤은 시작부터 “음악 주떼용~”이라며 ‘귀요미’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MC 광희가 던진 앞으로 계획에 대한 질문에 린다G가 소속사도 몰랐던 폭탄 선언을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상치 못한 토크에 유두래곤과 비룡은 크게 당황해 린다G를 감싸며 녹화 중단 위기(?)까지 이어졌다고.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도 깜놀하게 만든 린다G의 계획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아이돌 차트 1위에 빛나는 싹쓰리의 유니크한 아이돌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오늘만 출장 온 ‘주간 아이돌’ 현장은 오늘(8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싹쓰리 위탁 매니지먼트 ‘놀면 뭐하니?’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