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데소’ 박나래X이태환, 클라이밍 도중 ‘심쿵’…로맨틱 컨설팅

입력 2020-08-08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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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데소’ 박나래X이태환, 클라이밍 도중 ‘심쿵’…로맨틱 컨설팅


‘박장데소’에서 박나래가 배우 이태환을 위해 로맨틱한 데이트 코칭에 나선다.

8일 방송되는 SBS ‘박장데소’에서는 드라마 속 ‘마성의 연하남’ 이미지와 달리 현실에선 연애 울렁증을 앓고 있다는 배우 이태환을 위해 박나래가 발 벗고 나선다.

이날, 박나래는 ‘무비 히어로 데이트’란 주제로 핫한 액티비티 데이트 코스를 선보여 이태환을 ‘미션 임파서블’을 방불케 하는 액션 영화 속 남주로 변신시킨다.

첫 번째 로봇 카페에 이어 박나래가 준비한 두 번째 코스는 ‘실내 액티비티 데이트의 꽃’이라 불리며 요즘 인싸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실내 클라이밍’! 평소 몸 쓰는 활동을 좋아한다고 밝힌 이태환은 클라이밍 장에 들어서자마자 “너무 꿈꿨던 데이트 장소다. 데이트 중 가장 떨린다”라며 어린아이처럼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임원희 편에서 화제를 모았던 ‘웨이크 서핑’ 강사님에 이어 또 한번 국가대표 출신 클라이밍 선생님을 모시며 박코스의 남다른 클라쓰(?)를 뽐냈다.

본격 클라이밍 시작에 앞서, 운동복으로 환복한 이태환은 우월한 기럭지로 클라이밍 장을 마치 런웨이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태환은 길쭉한 팔다리로 클라이밍 첫 도전부터 가뿐하게 성공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박장데소’ 대표 ‘근수저’ 박나래 역시 초급 코스를 무사히 통과해 순조로운 데이트를 예고했다. 하지만 점점 높아지는 난이도에 두 사람은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다. 과연 두 사람이 생애 첫 클라이밍 도전에 정상까지 정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클라이밍 도중 승부욕이 발동한 박나래가 높은 암벽에 올라가다가 겁에 질리며 위기상황에 처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태환은 로맨틱+박력 넘치는 자세로 박나래를 구해내며 마치 영화 ‘보디가드’ 속 한 장면 같은 상황을 연출해 박나래는 물론 지켜보던 이들까지 심쿵 하게 만들어 클라이밍 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주 박나래는 5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어느 때보다도 간절한 장도연의 첫 1승이 이뤄질지?! ‘연애 신생아’ 이태환을 ‘데이트 히어로’로 변신시키는데 성공한 가이드의 정체는 8일 토요일 밤 9시 SBS ‘박장데소’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박장데소’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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