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김수현, 눈물의 키스→오정세, 알바 관둬

입력 2020-08-09 2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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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김수현, 눈물의 키스→오정세, 알바 관둬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가 김수현의 구애를 받아들였다.

9일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고문영(서예지 분)은 문강태(김수현 분)의 마음을 밀어내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문강태는 끊임없이 사랑을 표했고, 결국 고문영은 눈물의 키스로 이를 받아들였다.

이후 두 사람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고문영은 “엄마 나무에 왜 내 사진을 걸었냐”고 물었고 문상태는 “엄마가 그렇게 소원하던 형의 가장 친한 친구고 내가 사랑하는 여자라고. 세 가족이 됐으니 아무 걱정 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상태(오정세 분)가 상상이상 대표 이상인(김주헌 분)에게 받은 각서를 읽으며 등장했다. 계약서에는 ‘문상태가 그림 작가로 올해 데뷔할 수 있게 서포트 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문상태는 피자 가게 사장 조재수(강기둥 분)에게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조재수는 “시급 500원 올려주겠다”고 말하지만 상태의 뜻을 꺾지는 못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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