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원스, ‘日 디온리’와 특별한 추억 만들어…‘언택트 콘서트’ 성료

입력 2020-08-10 0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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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디원스(D1CE)가 일본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디원스는 지난 8일 오후 FC LIVE을 통해 첫 온라인 라이브&사인회 'DAILY LIVE IN JAPAN'을 개최하고 일본 '디온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강렬한 데뷔곡 '깨워'로 공연을 문을 연 디원스는 'dot'으로 특별한 감각을 전하며 팬들과 오랜만의 만남을 함께 축하했다.

디원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됐다. 최근 발매한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OST 'I'll stay whih you'에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너를 그린다', 그리고 수록곡 'REMEMBER'을 통해 '차세대 발라드돌'의 깊은 색깔을 전달했다.

일본 팬들을 향한 넘치는 사랑도 빼놓을 수 없었다. '놀라워'로 청량 가득한 퍼포먼스를 전하며 소년미를 발산한 디원스. 이들은 팬들을 향한 고백이 담긴 '빛이 될게'를 끝으로 새로운 추억 하나를 완성했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온라인 콘서트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비록 직접 만나 뵐 수는 없었지만,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하는 디원스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채로운 매력으로 '찰떡돌' 면모를 제대로 선사한 다섯 남자의 발걸음은 끝이 아니다. 일본 온라인 콘서트에 이어 국내 언택트 콘서트 역시 준비 중인 것. 디원스는 공연 준비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디원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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