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도로공사 ‘블록체인 서비스’ 업무협약

입력 2020-08-10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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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왼쪽)과 이광호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이 업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하나은행

하나은행과 한국도로공사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활용해 통행료 미납 납부 및 환불 서비스 운영 기반 조성이 핵심이다. 또 블록체인 활용 데이터 연계 시스템 구축, 서비스 대상 정보 공유, 처리 결과의 송수신 방안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할 것”이라며 “공공부문 서비스 신뢰 제고 및 재정 확보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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