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오케이 마담’의 주역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이 출연했다.
박성웅은 “아들이 11살인데 엄마와 같이 영화를 보러 왔다. 자기가 본 영화 중에서 제일 재미있다고 하더라. ‘어벤져스’, ‘아이언맨’ 시리즈를 이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 신은정도 다 보고 나서 엄지를 치켜세워주더라. 결혼 생활 12년 만에 처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해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어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로 8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