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성웅 “아들이 ‘어벤져스’보다 ‘오케이 마담’이 재밌다고”

입력 2020-08-10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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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아들이 ‘오케이 마담’이 재미있다고 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오케이 마담’의 주역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이 출연했다.

박성웅은 “아들이 11살인데 엄마와 같이 영화를 보러 왔다. 자기가 본 영화 중에서 제일 재미있다고 하더라. ‘어벤져스’, ‘아이언맨’ 시리즈를 이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 신은정도 다 보고 나서 엄지를 치켜세워주더라. 결혼 생활 12년 만에 처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해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어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로 8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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