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 이정재x박정민 12일 ‘컬투쇼’ 출연 “뉴브라더 출격”

입력 2020-08-11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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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여름 극장가를 구원하는 흥행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개봉 2주차 흥행 행진을 기념하고자 이정재, 박정민이 8월 12일 수요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 출연을 확정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로 변신해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킨 이정재와 ‘인남’의 조력자 ‘유이’로 분해 또 한번의 새로운 연기 도전에 성공한 박정민이 8월 12일 수요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두 배우는 2019년 초 ‘사바하’ 개봉 당시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이래, 약 1년 6개월 만에 다시 한번 뭉쳤다. 지금까지 홍보 활동 전면에 나서지 않았던 박정민은 이정재와 뭉쳐 황정민을 잇는 ‘뉴 브라더’ 탄생을 예고한다. 이번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는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박미선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이정재, 박정민과 함께 무덥고 습한 기운을 날리는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여름 극장가를 구원하는 흥행세를 기록 중이다. 그 동안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글로벌 로케이션을 바탕으로 하드보일드 리얼 타격 액션과,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장마와 무더위도 막지 못하는 흥행 열기로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는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절찬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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