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박상철. 동아닷컴DB
가수 박상철의 딸이 아버지와 재혼한 부인 A씨에 대한 새로운 주장을 내놓자 A씨가 반박하고 나섰다. 박상철의 딸은 최근 SNS를 통해 “A씨가 어머니에게 폭언과 협박을 했다”면서 “그가 집 부근에 자신이 아빠의 부인이라며 돈을 달라는 내용의 벽보를 붙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10일 “사실이 아니다”면서 “왜곡된 내용의 글이다”고 반박했다. 박상철은 1992년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둔 상태에서 2007년 A씨와 외도해 혼외자를 낳았다. 2014년 이혼하고 2016년 A씨와 결혼했지만 이혼소송을 벌이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