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기영 “前소속사 대표, 정산문제로 잠적…법적조치 중”

입력 2020-08-11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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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박기영 “前소속사 대표, 정산문제로 잠적…법적조치 중”

가수 박기영이 전 소속사 대표와의 갈등을 알렸다.

박기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전 소속사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 대표는 출연료 미지급과 정산 미지급으로 인한 거짓말들이 드러나자 잠적한 상태다. 나는 이에 따른 민형사상 법적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기영은 “정리해야할 것들이 많은데 이런 식으로 잠적해 참 안타깝다”면서도 “결국 정리는 될 것이고 나는 계속 음악인으로 살아갈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유튜브 계정을 급하게 다시 개설했다. 미리 작업한 곡들이 많으니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다”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박기영은 최근 전 소속사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하 박기영 글 전
안녕하세요 박기영입니다.
현재 전 소속사 문라이트 퍼플 플리에 이0 대표는 출연료 미지급과 정산 미지급으로 인한 거짓말들이 드러나자 잠적한 상태입니다.
저는 이에 따른 민형사상 법적조치 중에 있습니다.

정리해야할 것들이 많은데 이런식으로 잠적해 참 안타깝지만... 결국 정리는 될 것이고 저는 계속 음악인으로 살아갈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유튜브 계정을 급하게 다시 개설했습니다..미리 작업한 곡들이 많으니 천천히 올리도록 할게요!
이쪽으로 이사와 주시면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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