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이 테니스화에 밑창을 더한 하이브리드 운동화 ‘하이 러시’를 출시했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6㎝ 높이로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바닥을 EVA 성형 코르크 인솔로 디자인해 쿠션감을, 내부를 메시 원단으로 제작해 통기성을 높였다. 스포티한 디자인에 빈폴 뉴로고를 포인트로 세련미를 더했다. 색상은 검정, 흰색, 녹색, 네이비 등으로 구성했다. 스포츠와 캐주얼을 동시에 연출하기에 제격이라는 게 빈폴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