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측 “9월 12일 비공개 결혼식” [공식입장]

입력 2020-08-12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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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측 “9월 12일 비공개 결혼식” [공식입장]

최근 군복무를 마친 배우 성준이 결혼식을 올린다.

성준 소속사 오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동아닷컴에 “성준 부부가 9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8년 12월 비공개 입대한 성준은 강원도에 위치한 2사단 노도신병교육대에 입소,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군복무 기간인 올해 2월 입대와 결혼 소식을 동시에 알려 화제가 됐다.

당시 성준은 손편지를 통해 “입대 즈음, 인생의 큰 변화와 함께 기쁜 일들이 있었다. 내게 평생을 함께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것”이라며 “기쁜 마음으로 결혼 계획을 세우던 중 아기의 소식을 알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성준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전환해 군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말년휴가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의 지침에 따라 27일 미복귀 전역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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