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선을 넘는 녀석들’ 광복절 특집 출연… 여전한 ‘역사 사랑’

입력 2020-08-16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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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희서가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광복절 특집' 편에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선녀들’ 51회에서는 2주에 걸쳐 기획된 ‘8.15 광복절’ 특집이 꾸며진다. 최근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출연한 최희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함께했다.

최희서는 시즌2 한반도 편에서부터 ‘선녀들’과 인연을 쌓았으며 설민석도 감탄할 만큼 역사 설명을 유려하게 풀어내는 활약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확 바뀐 짧은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최희서는 환영과 함께 멤버들의 질문 공세를 받았다고 한다. 전현무는 “결혼해서 요즘 행복해요?”라며 신혼 생활을 궁금해했다. 최희서는 곧바로 “네 행복합니다”고 말하며, 결혼 후 가장 행복한 점으로 “자기 전까지 수다 떨 수 있는 친구랑 있는 것”을 뽑았다. 최희서는 지난해 9월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했다.

최희서는 광복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배움 여행에서 또 한번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에 공감하는 등 여전한 역사 사랑을 보여줬다는 후문. 최희서와 함께하는 ‘선녀들’ 광복절 특집은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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