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수근X은지원, 멤버들에 ‘극과극 조언’… 내용은?

입력 2020-08-16 15: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수근과 은지원이 ‘1박 2일’ 멤버들에 이색 조언을 건넨다.

1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캠핑 특집 – 수려한 휴가’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강원도 삼척으로 떠난 여섯 멤버들의 특별한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멤버들은 그러나 예상 밖의 궂은 날씨에 당황한다. 하지만 이내 자체적으로 게임을 만들어 시간을 보내고 빗속에서도 나름대로 운치 있는 캠핑을 즐기며 꽉 찬 하루를 보낸다.

그러나 계속 내리는 비에 촬영 진행이 쉽지 않고 제작진이 대책회의에 들어간 사이 함께 고민에 빠진 멤버들은 ‘1박 2일’ 선배인 이수근과 은지원에게 경험담을 듣기 위해 전화를 시도, 조언을 구한다.

이에 이수근은 파이팅 넘치는 격려로 여섯 멤버의 사기를 한껏 북돋웠다고 전해진다. 이수근이 전수해 주는 알짜배기 꿀팁에 감탄하던 문세윤은 갑자기 김종민을 향해 “저런 얘기는 하나도 안 해주잖아!”라며 화살을 돌린다고. 이어 김종민에 대한 이수근의 폭로가 이어지며 대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은지원과도 전화를 연결한다. 하지만 이수근과는 달리 은지원은 시크한 솔루션을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김종민은 비로소 화색이 돌며 그의 말에 폭풍 공감했다고.

과연 이수근과 은지원의 ‘극과 극’ 조언은 어떤 내용일까. '1박 2일 시즌4'는 1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 2TV '1박 2일 시즌4'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