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자생한방병원,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와 건강증진 MOU 체결

입력 2020-08-17 14: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창원자생한방병원과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강인)은 지난 14일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고재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는 진해구 소속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정회원 및 그 직계가족들의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실질적인 치료와 함께 예방을 위한 각종 건강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인 창원자생한방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건강을 돌보고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코로나19 극복까지 창원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