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 김태원 “지난 해 간 이상으로 쇼크 겪어”

입력 2020-08-17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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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김태원이 지난 해 건강에 이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김태원을 보자마자 “좀 많이 야위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원은 “지난 해 조금 아팠다. 간에 이상이 생겨서 쇼크가 온 적이 있다”고 담담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태원은 이어 애주가적인 면을 드러내면서 “평생을 술을 마셨다. 금주한지 1년이 되어간다. 1년이면 많이 참은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밥먹다’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오는 9월 중 시즌2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SBS 플러스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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