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을 위한 특별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된 폭우 및 홍수로 침수피해를 입은 토요타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침수상태 및 차량 내ㆍ외관, 엔진 룸 등 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수리 시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임 및 부품가격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수리 시 최대 50만 원까지 운전자 자기부담금이 지원된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토요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안정된 삶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