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지수 출연확정, 단숨에 ‘설강화’ 주연…김혜윤도 긍정검토

[종합] 지수 출연확정, 단숨에 ‘설강화’ 주연…김혜윤도 긍정검토

블랙핑크 지수가 드라마 출연확정 소식을 전했다.

18일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수는 최근 JTBC 편성을 논의 중인 새 드라마 ‘설강화’(가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수가 출연을 확정한 ‘설강화’는 그의 첫 주연 도전작. 지수는 블랙핑크 데뷔 전 KBS2 ‘프로듀사’에 카메오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tvN ‘아스달 연대기’에 송중기의 첫사랑 새나래로 특별출연한 바 있다. 두 작품 모두 지극히 짧은 분량으로 출연, 지수는 ‘설강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돌입하게 됐다.

‘설강화’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PD가 재회한 작품이다. ‘SKY 캐슬’에서 열연했던 김혜윤 또한 이 작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한편, 지수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한 신곡을 오는 28일 선보인다. 미국 동부 기준으로는 이날 오전 0시,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1시 공개될 예정. 10월 2일에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