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혁명’ 더보이즈 영훈, 시크 냉미남→만찢 비주얼

입력 2020-08-19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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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영훈의 ‘만찢’(만화를 찢고 나오는) 비주얼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카카오M이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 분)에 한눈에 반한 애교 많은 순정남 ‘공주영’(박지훈 분)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꿈과 우정, 사랑을 담은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19일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스틸 컷에서 영훈은 시크한 매력의 냉미남 ‘이경우’로 완벽 변신, 심쿵 매력을 발산한다. 원작 웹툰 속 ‘이경우’ 캐릭터의 트레이드마크인 한쪽 눈을 덮는 긴 앞머리도 차가운 냉미남 스타일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훤칠한 키와 깎아놓은 듯 매력적인 얼굴, 교복 핏에도 모델같이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가운 듯한 표정과 눈빛까지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마저 감도는 명품 비주얼로, 버스정류장에 서있거나 휴대폰을 보고있는 일상적인 모습조차 ‘설렘 지수’를 높인다.

특히 더보이즈 무대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는 또다른, 풋풋한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살짝 느슨하게 맨 넥타이, 무심하게 걸친 후드와 가방 등 평범한 고등학생 스타일링이 마치 현실 남친 혹은 인기있는 학교 선배를 떠올리게 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는 관계자 전언. 영훈이 맡은 이경우는 ‘연애혁명’에서 사랑꾼 공주영과 함께 시크하면서도 장난끼 많고 은근히 따뜻한 캐릭터다. 훈훈한 비주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훈표 이경우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제작진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영훈은 시크하면서도 따뜻하고, 장난끼 넘치는 이경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하고 있다”며, “원작의 이경우와 또다른 영훈표 이경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연애혁명’은 각 20분 내외, 총 30화로 제작되며 9월 카카오TV와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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