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전 차종의 내·외관 고화질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트림과 옵션, 액세서리까지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할인, 결제수단, 탁송 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직접 입력해 상세 견적을 받을 수 있어, 대면 견적 상담과 차이가 없다.
쉐보레 e-견적 상담 서비스를 통해 받은 견적 정보는 저장이 가능해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확인하거나 취소가 가능하며, 실제 구매를 원하면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사전 예약금 결제를 진행한 후 담당 카매니저를 통해 계약을 완료할 수 있다.
정정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쉐보레 e-견적 상담 서비스 출시로 고객에게 혁신적이면서 좀 더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뉴노멀 시대’로 진입하게 된 만큼 쉐보레 브랜드는 고객의 새로운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