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②] 현빈 해병대 화보집, 일본서 초상권 논란

입력 2020-08-2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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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스포츠동아DB

배우 현빈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일본에서 얻은 인기 후폭풍을 겪고 있다. 현빈 측은 최근 일본에서 다시 발간된 해병대 복무 시절 찍은 화보집과 관련해 19일 “사전 협의 없이 공익 목적의 사진으로 사익을 취하는 행위”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일본 매체들은 ‘현빈, 해병대의 날들’이란 화보집이 9월7일 재발간 된다고 알렸다. 해당 화보집은 현빈이 2011년 복무 중 해병대 홍보를 위한 공익 차원으로 찍은 사진이다. 하지만 2012년 ‘아름다운 그 남자, 현빈의 해병일기’라는 제목의 전자책으로 출간됐고, 2014년에는 일본에서 다시 사진집으로 판매되면서 초상권 사용 문제 등으로 논란이 일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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