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오늘 뭐 입지?] 찜통 더위엔 아이유처럼…홀터넥 패션에 도전해봐

입력 2020-08-2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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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왼쪽)-그룹 블랙핑크 제니. 사진출처|인스타그램 캡처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 속에 시원하고 상큼한 매력을 더하는 홀터넥 스타일에 눈이 자주 간다.

홀터넥은 소매 없이 팔과 등을 훤히 드러내며 끈을 목 뒤로 묶는 스타일로 깔끔하면서도 청량감을 줄 수 있다. 심한 노출이 있을 거라는 편견이 있지만 그렇지도 않다. 목이 비교적 길고 어깨가 좁은 체형이라면 더욱 더 안성맞춤이다.

가수 아이유는 SNS에 ‘집콕바캉스’라는 제목으로 홀터넥 차림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홀터넥 민소매 니트에 데님 팬츠와 샌들, 여기에 밀짚모자를 쓴 모습에서 시원함이 한껏 묻어난다.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도 홀터넥을 입고 등 부분을 과감히 드러내 섹시한 느낌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브로치로 포인트를 줬다.

블랙핑크의 제니는 홀터넥 스타일을 ‘애정’해온 스타다. 몸에 딱 붙는 수영복 스타일의 홀터넥 톱으로 개성을 한껏 살린 모습에서 당당함이 느껴진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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