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동안’ 김영민 “동안 비결? 덜떨어지면 된다” 폭소 유발

입력 2020-08-19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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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동안을 자랑하는 배우 김영민이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9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는 배우 김영민이 출연해 솔직하면서 뛰어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김영민은 "즐겁게 보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 자리에서 인터뷰를 하니까 감개무량하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영민은 인기를 느끼고 있냐는 질문에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마스크를 써도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라고 말했다.

또 김영민은 "현재 드라마 '사생활'을 촬영 중이다. 약간 빌런 역할이고 나름 큰 야망을 가진 인물로 나온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김영민은 동안에 대해서 "덜떨어지면 된다. 배우는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민은 "'부부의 세계' 당시 주변 지인들이 오랜만에 전화해 '너 그렇게 살지 마'라고 했다"라며 "실제로는 말 잘 듣는 남편으로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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