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TV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박은빈이 출연해 새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은빈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캐릭터 나이가 29살이다. 실제 나이와 같다 보니 지금 나의 상황과 딱 맞아 떨어질 수 있는 작품을 언제 만날 수 있을까 싶어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은빈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바이올린 악기에 대해 환상이 있었다. 바이올린 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 포인트로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은빈은 13년 전 SBS TV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한 경험이 있다. 당시 박은빈은 아역으로 출연했다.
박은빈은 “그 당시에도 실제로 연주했지만, 훨씬 향상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 흉내만 내고 싶지 않아서 촬영 없는 날은 무조건 레슨을 간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데뷔 25년차 박은빈의 아역 시절 모습이 차례로 공개됐다. 박은빈은 아역 시절부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