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예지’ 지수, 임수향 보고 첫눈에 반해… “저는 환이에요”

입력 2020-08-19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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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지수가 임수향을 보고 첫눈에 반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MBC TV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오예지(임수향 분)가 서환(지수 분)이 있는 학교에 교생 실습을 왔다.

이날 서환은 등교하다 우산 대신 나뭇잎을 쓴 오예지를 보고 호감을 느꼈다. 서환은 오예지를 보다 자전거에서 떨어졌다.

하지만 서환은 교실에서 오예지를 다시 만났다. 오예지가 교생 선생님으로 온 것. 서환은 오예지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오예지는 계속해서 내리는 비에 당황했고, 서환은 "입고 가세요"라며 자신의 우비를 입혀줬다.

이에 오예지가 "학생은 어떡하려고"라며 걱정하자 서환은 "저는 집이 코앞이에요. 뛰어가면 돼요"라고 말했다.

오예지가 "고마워요. 학생. 내일 돌려줄게요"라며 웃자 서환은 "저는 환이에요. 서환. 제 이름이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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