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로 8월25일 개장 연기
개장기념 패키지 3종 사전예약 판매
집중호우 피해로 개장을 연기했던 신세계조선호텔의 ‘그랜드 조선 부산’이 10월7일로 공식 오픈일을 확정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그랜드 조선 부산의 오픈에 맞춰 19일부터 사전예약패키지 판매에 들어갔다.

신세계조선호텔이 론칭하는 새 럭셔리 호텔 브랜드의 1호점인 그랜드 조선 부산은 당초 8월25일 부산 해운데에 공식 개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7월23일 부산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지하주차장이 침수하면서 기계실과 전기실 등 주요 운영시설에 피해가 발생해 개장을 연기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지하주차장 및 운영시설들에 대한 수해 복구를 완료하고 차수시설 완비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오픈일에 맞춰 그랜드 조선 부산이 자랑하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들도 함께 개장한다. 부산 최초의 카카오 프렌즈 어드벤처파크인 ‘라이언 선데이랜드’, 프리미엄 키즈 영어멤버십 클럽 ‘프로맘킨더’, 하이엔드 오디오관 ‘오르페오’와 북 큐레이션 스페이스 ‘스틸북스’, 스파 ‘오셀라스’ 등이 개장한다.


또한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다양한 식음업장(F&B) 5곳도 개장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뷔페 노하우를 반영한 아리아,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첫 선을 보인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 애프터눈 티세트와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바, 기프트&파티세리 조선델리.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등이다.


이번 오프닝 객실 패키지는 31일까지 호텔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며 투숙기간은 10월7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오프닝 객실 패키지는 룸온리 구성의 ‘슈퍼 세이버’, 조식을 포함한 ‘베드&브랙퍼스트’, 식음권이 있는 ‘모어 투 테이스트’ 등 세 가지다. 그랜드 조선 부산의 오픈 축하 및 얼리버드 고객을 위해 정상가 대비 20% 이상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투숙객들에게는 피트니스, 수영장을 갖춘 GAC(그랜드 조선 애슬레틱 클럽) 입장을 제공한다. 프리미어 객실 및 스위트 객실 타입을 이용하면 사우나 2인 무료와 15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라운지인 그랑제이 입장이 가능하다.

원영욱 그랜드 조선 부산 총지배인은 “오픈을 기다려주신 고객들을 위해 더욱 더 완벽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시설로 특급호텔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특화된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언제 와도 완벽한 호캉스를 선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