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주원, 강렬 눈빛+美친 액션 연기→카리스마 폭발

입력 2020-08-20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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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의 액션이 폭발한다.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막강한 배우, 몰입도 있는 연출 등이 어우러진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된다.

그중에서도 주원(박진겸 역)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주원이 군 전역 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것. 이미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는 주원이다. 그런 주원이 한층 더 남자답고, 한층 더 강렬해져 돌아올 것을 예고한다.

앞서 ‘앨리스’ 제작진은 티저를 통해 주원 액션 활약을 알렸다. 특히 주원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3차 티저는 긴장감 넘치는 카체이싱 장면을 시작으로 뛰고, 달리고, 공중으로 번쩍번쩍 뛰어오르는 주원의 액션 장면 등이 스피디하게 펼쳐지며 시선을 강탈했다.

‘앨리스’ 제작진이 주원의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촬영 현장 스틸도 20일 공개했다. 총을 들고 상대와 맞서는 일촉즉발의 액션 연기를 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주원의 눈빛과 표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이토록 강렬한데, 주원이 직접 뛰고 움직이는 영상은 얼마나 강렬하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극 중 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의 형사 박진겸 역을 맡았다. 박진겸은 고등학생 시절 어머니가 사망한 뒤,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이 됐다. 빠른 상황 판단력과 날카로운 촉은 물론 목표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집요함과 발군의 운동능력까지 갖춘 캐릭터다. 또 극의 중심에서 시간여행자들의 비밀을 뒤쫓게 된다. 그만큼 액션 장면을 많이 소화해야 했다고.

제작진은 “주원은 몸 사리지 않고 많은 액션 장면들을 직접 소화했다. 현장에서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 함께 하는 배우들과 끊임없이 상의하고 합을 맞추는 주원을 보며, 왜 그가 ‘믿고 보는 배우’가 됐는지 알 수 있었다. 주원의 폭발하는 액션을, 한층 더 강력해진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주원이 3년 만에 돌아온다. 그것도 더 강력한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무장하고 돌아온다. 여기에 몸 사리지 않고 소화한 액션 장면들도 가득하다. ‘앨리스’ 첫 방송이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앨리스’는 28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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